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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중위소득 드디어

by 오늘걸음 2020. 12. 28.

2021년 기준 중위소득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서 고시하는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비롯해서 12개부터 73개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재난지원금 사업으로 인해서 기준 중위소득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실질적으로 복지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알아두면 좋은 지표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난임지원을 할때는 기준 중위소득 180%까지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알아보기 전에 나의 기준 중위소득이 얼마인지 확인하는게 첫번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중위소득은 소득합산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난임지원은 부부가 맞벌이일때 건강보험료가 적은 사람은 절반만 합산을 하는 방법으로 금액을 산정합니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은 월 7일날 고시가 되었습니다.

 

1인가구 기준 1,827,831원, 2인가구 3,088,079원, 3인가구 3,983,950원이고 8인 가구 이상인 경우에는 1인 증가시마다 868,595원씩을 증가시킵니다.

 

이와함께 생계급여와 최저보장수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있었습니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은 1월 1일을 기점으로 12월 31일까지 적용이 되고 다음해는 또 새롭게 발표가 됩니다.

 

자세한 기준 중위소득 테이블은 다음에 공식 발표가 되면 첨부하겠습니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은 정말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용이 되는데요. 그 중 일부를 살펴보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국가장학금, 평생교육 바우처, 장애인 연금 등 그 분야가 다양합니다.

 

사업마다 기준 중위소득 몇 퍼센트인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 내가 기준 중위소득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사실 기준 중위소득을 따질때 건강보험료만 가지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또는 부부합산 기준 얼마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지도 챙겨 두시면 조금 더 쉽게 복지정책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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