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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응급처치법 경험

by 오늘걸음 2022. 5. 19.

화상 응급처치법

 

 

저는 어린 시절 끓는 물을 부어서 발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아직 흉터가 남아 있는데 얼굴이나 손이 아닌 발이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화상은 1도에서 4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4도가 되면 간혹 생명에 위험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화상은 가정에서 입는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 화상을 입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처치해야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은 차가운 물에 충분히 오래 담가서 열을 식혀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 화상을 심하게 입고 병원에 방문하니 흐르는 찬물로 열을 더 식히는게 좋았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얼음물처럼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화상에 안 좋을 수 있어서 주의하는게 좋고요.

 

 

1도 정도의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대부분 48시간 정도면 통증이 사라지므로 습윤 드레싱 정도로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도 화상 응급처치법도 흐르는 물에 잠시라도 피부를 담가서 열을 빼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2도 화상은 진피까지 피해를 본 경우로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달 넘게 치료받았었는데요.

 

화상을 심하게 입으면 어떤 부위는 1, 2도 정도 화상일 입지만, 다른 부위는 3, 4도 정도일 수 있으므로 상태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4도 이상의 화상을 입으면 절단술, 피부이식술 등이 필요할 수 있는 큰 상처이므로, 지인과 가족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화상 응급처치법을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면 옷처럼 달라붙은 섬유는 가위로 제거하는게 좋고요.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히고, 환자가 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세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옷이나, 엑세서리는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연고 등을 함부로 바르면 안 되고 의사의 진찰을 먼저 받는게 좋다고 하고요. 화상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감싸고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화상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상처를 최대한 남지 않게 하려고 병원을 오래 다녔는데, 부분적으로 상처가 남더라고요. 상처가 가볍다면 집에서 시간을 갖고 치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상처가 심하다면 화상 응급처치법을 적용하고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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