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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

by 오늘걸음 2021. 1. 2.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

 

 

저는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새치 염색이라 머리에서 일부만 하는게 좋고 두피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머리카락에서 바깥 부분만 신경써서 하고 있는데요. 염색을 하다가 보면 헤어라인과 두손에 붉게 염색약이 묻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많이 묻는 경우는 없어도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고 착색이 될 수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에 따라서 제거를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전문적인 제거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별다른 문제 없이 해결이 가능합니다.

 

 

염색약 제거용 티슈, 얼룩 제거제 또는 미용실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등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이러한 제품들이 없을때 집에서 가능한 염색약 지우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가능한 빠르게 헤어라인과 손에 묻어 있는 염색을 찾아서 지워주는 것입니다. 피부안으로 스며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때는 베이킹 소다 또는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염색약 성분을 잘 분해하고 연마도가 약하다고 알려져서 피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가 남들보다 민감한 편이라면 베이킹 소다를 직접 사용하지 말고 물을 희석해서 가볍게 문질러 주는게 좋습니다. 혹시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갑다고 느껴진다면 사용을 중지하는게 좋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레몬즙을 희석해서 이용하면 조금 더 염색약 지우는법으로 효과가 좋아집니다.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으로 베이비오일과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염색양은 오일이 포함된 제품으로 문지르면 분해가 되고 피부에서 빠져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분들까지 사용하기 좋고 효과가 빠른편입니다.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이용해서 지우는법 있습니다.

 

세탁세제 성분이 염색약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권장하는 사용법은 아니고 무향 주방 세제를 사용한다면 그나마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량의 세제를 젖은 수건에 묻혀서 착색된 피부에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됩니다. 세제가 자극적이고 피부가 붉어진다면 역시 사용을 중지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염색약 지우는법은 식초와 헤어스프레이입니다.

 

소량의 헤어스프레이와 식초를 솜에 묻혀서 얼룩이 있는 부분에 바르고 작은 원을 그리면 염색약이 지워집니다. 간혹 매니큐어 리무버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워낙 자극적인 제품이라 피부에 사용하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인 피부에 맞게 제품을 잘 사용하는게 중요하고 무리하게 지우려다가 오히려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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