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침대방향
풍수지리는 음택풍수와 집터를 평가하는 양택풍수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근원은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를 단순히 미신으로만 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우리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풍수지리 침대방향은 대부분 가정에서 지키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 구조를 보면 어느정도 이러한 풍수지리 침대방향이 고려되어서 건축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지금부터 설명하는 풍수지리 침대방향을 신축아파트 안방을 보면서 맞는지 확인해 보면 제가 말씀드린게 거짓은 아니라는걸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풍수지리로 보면 침대방향은 햇살이 잘 드는게 중요합니다. 머리 방향이 창문을 향할 필요는 없고 전체적으로 침대에 햇빛이 만이 들어오는게 좋아요. 그래서 풍수지리 침대방향이 동남쪽이 좋다는 말도 있지만 집 구조에 맞게 놓는게 좋습니다.
생각해보면 밤사이 자면서 흘린 땀이 이불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햇빛이 잘 들어서 바짝 건조를 시켜준다면 피부와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겠죠. 풍수지리 침대방향이 아니더라도 햇살이 많이 드는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침대방향이 피해야 할 것이라면 문을 열었을때 침대가 정문에서 보이는 것 좋지 않고 머리가 문을 향하는 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불가피한 구조라면 거울을 두어서 시선을 반사시키는게 좋아요.
사실 누워서 거울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하지만 거울이 침대를 비추는게 아닌 문을 비추는 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다고해요. 또한 모서리 방향으로 침대 헤드가 향하는 것은 기가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벽에 바로 붙이기 보다는 살짝 띄우는 것도 좋지만 이 부분은 아무래도 집이 좋으면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살짝 공간을 두면 좋고 집이 크다면 벽과 침대 사이에 협탁을 두는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것들을 추가적으로 알아볼께요. 일단 현관은 복이 들어오는 자리이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발이 많이 나와 있는 것도 좋지 않아요.
현관에 종을 달아두면 심리적인 안정감과 금전운이 들어온다고 해요. 해바라기 그림은 재물을 상징해서 시선이 자주 가는 곳에 걸어두는 것도 좋아요. 날카로운 식기는 밖에 나와 있는 것보다 수납장에 있는게 좋다고 하고요.
주방에 창문이 있으면 좋고 이 곳에 화분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의 경우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곳을 의미하는데요. 깨끗하고 환기를 잘해주는게 집안에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요.
변기 뚜껑은 열어두면 돈이 나간다고 하니 항상 닫아두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실제로 물을 내릴때 뚜껑을 닫고 내려야 세균들이 집안을 안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풍수지리 침대방향에 대해서 정리했는데요. 실제로 신축 아파트를 보면 문과 대각선에 침대 자리를 만들어 놓고 그 옆에 베란다 또는 비상탈출구가 있어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게 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딱 봐도 아 여기가 침대자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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