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합격률
주택관리사는 공동 주택의 시설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상대평가로 전환돼서 주택관리사 시험이 치러졌고 올해가 두 번째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이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택관리사 합격률이 절대평가와 비교해서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다른 시험과 비교해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치러진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1차 시험은 12.73% 합격률을 보여주었는데요. 2020년에 11%와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과목별 과락률은 비슷한데 회계 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순으로 과락을 많이 했고 평균 점수는 민법이 42.17로 높았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선발 인원이 1,600명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주택관리사 2차 응시 인원이 약 2,200명이어서 2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76% 정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초에 주택관리사 시험 추가 모집을 하므로 혹시 정규 기간에 시험 신청을 놓쳤다면 9월 9일, 10일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큐넷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최근 5년간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볼 수 있는데요. 2016년과 2019년이 약 16%로 1차 합격률이 높은 편이었고 2018년은 25%로 2차 합격률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1차 시험에 합격하는게 2차 시험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하는데요.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비교해보면 1차에 비해 2차가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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