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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전환 계산 모든 주택이 적용받는 것은 아니에요

by 오늘걸음 2021. 8. 10.

전세 월세 전환 계산

 

 

전세 계약 갱신 청구권으로 인해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전세 월세 전환 계산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 것 같아요.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은 다른 말로 전·월세 전환율이라고 표현하고 전세의 일부분을 월세로 돌리거나 월세를 전세로 바꾸기 위해서 일정한 기준을 두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임대차 계약이 전월세 전환에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신규 계약을 할 때 기존의 전세를 받고 있던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바꾸고 싶다면 본인이 받고 싶은 가격을 제시하면 됩니다.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 수준에서 전, 월세가 결정될 것 같은데요. 법적으로 주어지는 제한은 없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경우에는 세입자의 동의가 없으면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을 할 필요가 없고요.

 

 

세입자가 동의하면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의 개념은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주로 해당하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임대주택은 법적 기준은 변할 수 있으나 2.5%의 전환율을 적용받았는데요.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양도세 및 취득세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 만큼 임대인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도 많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임대사업자도 5% 상한률을 지켜야 하고 전환율도 따라야 합니다.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은 렌트홈에서 임대료 인상률 계산을 선택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간략하게 말씀드린 2.5%는 월차임전환시산정률(2%)과 한국은행기준금리(0.5%)가 합쳐진 금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을 하는게 좋습니다.

 

변경 후 받고 싶은 임대보증금만 설정하면 월 임대료가 나오고 월 임대료를 설정하면 임대보증금이 계산됩니다. 비교적 쉽게 전세 월세 전환 계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신규 계약처럼 전월세 전환율이 적용되지 않을 때 전세와 월세의 비중은 어떻게 조절하는게 좋을까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략 1억을 3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는 40만 원 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억에 30만 원으로 가정한다면 아파트 전세 시세가 2억 정도 올랐다면 보증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60만 원의 월세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주변의 시세를 참고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세 월세 전환 계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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