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는법
자소서를 쓰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창작의 길로 들어가고 있어요. 다양한 채용방법만큼 자소서 항목도 복잡해지면서 20대 대학생이 순수하게 학교에 다니면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들을 자소서에 포함해야 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쯤되면 평범한 직장인을 뽑는건지 위인을 뽑기위한 자소서인지 헷갈리는데요.
하지만 블라인드 면접이 증가하면서 자소서 쓰는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학생때는 정기적 시험이라는 단계를 밟아왔다면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취업이라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어요. 보통 자소서 쓰는법은 대학 졸업을 앞두거나 인턴을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창작의 고통을 느끼게 되죠.
성장과정과 성격 장단점은 개인적으로 추상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스토리가 풍부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평범하게 성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읽는 사람이 흥미를 느낄만한 부분을 잡아내는게 중요합니다.
성장과정 질문은 과거에 어떻게 자랐는지가 궁금하기 보다는 입사후에 어떻게 성장할지를 평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자신이 겪은일로부터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는지를 담아내는게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여기에서는 소설이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성격 또한 직무에 적합한지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이랍니다. 성격 장단점은 직무의 특성과 연관되서 쓰는게 중요합니다.예를들어 서비스, 영업과 같이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업무라면 친절함, 긍적적, 사교적인 면을 자신의 성격에서 장점으로 꼽는게 유리하답니다.
자소서 쓰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많이 써보는 것과 함께 벤치마킹입니다. 즉 잘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 보는 연습을 하는게 필요해요. 반복해서 연습을 해 보면 점점 본인만의 자소서 쓰는법이 완성이 된답니다.
그렇다면 자소서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주변 지인의 합격 자소서를 받아볼 수 있다면 엄청나게 도움이 되겠지만 매번 이 방법을 쓰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답니다.
이럴때는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자소서를 이용할 수 있어요. 사람인 같은 경우에는 메뉴 상단에 자료통이 있고 합격자소서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7000건이 넘는 자소서가 있기 때문에 많이 보고 따라서 써보는게 자소서 쓰는법의 핵심입니다.
특히 지원동기는 다양한 자소서를 보면서 연습하다 보면 본인 스타일의 지원동기가 개발되어서 비슷한 분야나 직무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제가 취업할때는 합격 자소서를 얻기 위해서 선배들에게 부탁해서 힘들게 얻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실제 자소서를 보면서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 인재상을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소서는 각 회사별로 묻는 질문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려고 하는 회사만 보지 말고 다양한 회사의 자소서를 여러번 읽는게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할때는 직무만으로 분류를 해서 자소서를 확인해 보는게 좋겠죠. 이미 합격한 사람의 자소서를 읽어보면 어느 정도로 내 자소서를 포장할지 감이 온답니다.
또한 몇가지 잘쓴 표현들은 따로 모아서 정리를 해두면 이후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자소서 쓰는법에는 문장력도 들어가기 때문이죠. 제가 한창 면접을 보러 다닐때 면접관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항목은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 두가지 항목에서 이 사람이 우리 회사를 얼마나 잘알고 있는지 드러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즉 자소서 쓰는법의 또다른 중요한 점은 회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자소서 전반에 녹이면 된답니다.
어떠한 질문이든 합격하고자 하는 회사와 연관되서 풀어가면 잘 쓴 자소서가 됩니다. 지금까지 자소서 쓰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잘 쓴 자소서를 많이 읽고 반복해서 쓰다가 보면 누가봐도 잘 쓴 자소서가 완성되어 있을거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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