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여 생활 안정을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직할 때만 실업급여 지급 조건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자발적 퇴사에 대해서도 실업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발적 퇴사는 개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로 어쩔 수 없이 사직할 수밖에 없다면 실업급여를 지급한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급여 감소가 있는데요. 평균 임금 70% 미만 급여를 2개월 이상 받은 경우와 주 52시간 이상 근무를 지속한다면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포함됩니다.
임금체불, 이사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 근무가 어려운 질병처럼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으로 매달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가정사나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경우 실업급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해서 확인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 친구는 육아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회사를 그만두었는데요.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지 못한 뒷사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육아를 위해 퇴사를 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신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을 알아봤지만, 구직활동처럼 일반적인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하고요. 급여일수, 지급액은 비자발적 퇴사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퇴사와 이직이 직장을 구해야 하는 사람에게 꽤 힘든 과정이죠. 좋은 기회를 잡아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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