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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 비교

by 오늘걸음 2022. 5. 4.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

 

 

한여름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다면 밖이 얼마나 무더운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데요. 더위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가정은 더운 여름 대비책으로 에어컨과 선풍기가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둘 다 구매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풍기와 써큘레이터를 비교해서 필요한 것을 고르면 되겠죠.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는 바람을 보내는 방식부터 다를 수 있습니다. 바람을 보내는 방식이 다르므로 실제 사용하는 목적에서 차이도 있을 수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바람을 쐰다면 선풍기, 서큘레이터 모두 시원함으로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어요. 서큘레이터는 공기를 모아서 멀리 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직접 쐬는 경우에는 피하는게 좋은데요.

 

 

써큘레이터의 구조와 팬의 모양으로 인해서 바람을 모아 기둥을 만들고요. 이러한 바람은 직진성을 갖게 됩니다. 서큘레이터 특성상 공기의 순환을 돕고 실내 전체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보조하기 좋습니다. 에어컨을 켜는 집이라면 써큘레이터가 전체적인 냉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어컨의 구조상 복도 구석까지 바람이 안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써큘레이터를 쓰면 집 전체 공기 순환에 도움을 주므로 에너지 효율에서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가 더 부각될 것 같아요. 선풍기는 넓은 면적으로 가까운 범위 안에 바람을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 세기가 약한 편이고 짧은 거리에서 넓게 퍼지는 바람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직접 쐬기 좋답니다.

 

써큘레이터의 단점은 소음과 가격일 수 있는데요. 선풍기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이고 상대적으로 시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써큘레이터를 구매할 때는 구매평을 보면서 소음이 적은지 판단하는게 좋고요. 넓은 매장에서 고를 때는 실내 소음이 있어서 써큘레이터 소음이 묻히지만, 집에서 틀어보면 꽤 시끄러워서 사용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좁은 원룸에서 사용할 때는 서큘레이터 보다는 선풍기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 직접 바람을 맞아야 하는 경우가 많고, 좁은 공간에서는 공기 순환을 할 경우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반대로 넓은 거실에서 에어컨을 보조할 기계가 필요하다면 서큘레이터를 고르는게 좋은데요. 최근 에어컨을 보면 본체 하부에 서큘레이터를 넣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차이를 보시고, 가정에서 아이에게 시원하게 바람을 제공하기에는 선풍기가 더 좋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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