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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비용 실제는?

by 오늘걸음 2020. 12. 29.

산후도우미 비용

 

 

출산과 함께 조리원에 가는 분들이 많지만 오히려 산후도우미를 통해서 좀 더 편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부분이 산후도우미 비용 이겠죠.

 

그래서 산후도우미 비용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받았을때 드는 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물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비용은 등급에 따라서 다르고 첫째, 둘째 등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 2주 정도 산후도우미를 신청하면 약 150만원 정도가 듭니다. 물론 이 금액은 개인적으로 구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차이가 큽니다. 저렴하게 구하는 분들은 훨씬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대 2주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산후도우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신청조건은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여야 합니다.

 

다만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특수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별 예외 지원이 있습니다. 2인 가구일때는 직장가입자 약 12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20%입니다. (3인가구는 약 15만원입니다)

 

맞벌이의 경우에는 부부 두명의 건보료를 합산하는데 둘 중에 낮은 사람은 50% 금액만 더해주면 됩니다. 지역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세하게 산후도우미 비용과 정부지원금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아무래도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비스 기간과 서비스 가격을 단축, 표준, 연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중위소득에 따라서 정부지원금이 결정됩니다.

 

단테아 첫째 같은 경우에 관악구를 살펴보면 정부지원금을 공제한 본인 부담금이 최소 69천원에서 최대 886천원까지 발생을 합니다. 정부지원금을 받은 산후도우미 비용이 훨씬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경우는 중위소득 120% 이하가 아니더라도 산후도우미 비용이 일부 지원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는 출산 후 6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많은 지역에서 중위 소득 100% 초과 예외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더라도 지원을 받으면서 산후도우미에 도움을 받는게 좋은 결정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비용은 가장 기본적인 산후도우미를 전제로 계산한 금액이고 전문성에 따라서 좀 더 비싼 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비용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결제할때 정부지원금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들어오면 산호도우미에게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소득기준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직접 신청을 하면서 내가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 보거나 미리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출산에 있어서 정부지원이 되는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비용차이도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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