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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 안 좋은점은

by 오늘걸음 2021. 12. 28.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마시지 못하는 경우 디카페인 커피를 대신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을 위해 카페인 섭취를 삼가야 하는 경우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을 알고 마시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아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고 에스프레소보다 5% 수준으로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의사가 카페인을 끊으라고 권유했다면 5% 카페인도 마시지 않은게 좋을 것 같고요. 건강에 문제없이 커피 섭취를 줄이는 경우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으로 산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 커피를 끊는다면 디카페인 커피도 피해야 합니다.

 

 

또 다른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은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점인데요. 식약청이 승인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을 고려한다면 하루에 마시는 디카페인 커피의 양을 줄이는게 좋고요. 화학물질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을 활성화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커피의 장점도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품종은 지방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장기적으로 심장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이 남아 있는데요. 좋은 영양소를 없애서 커피의 긍정적인 역할은 줄이고 적은 수치의 카페인이 남아 있어서 카페인을 줄여야 하는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소량의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만 보시고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 오래 먹으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소량을 마셨다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거에요. 커피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있을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 잘 어울리는 정도가 다르니 편한 마음으로 커피를 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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