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 착용법
지금은 추워서 어떤 마스크를 써도 괜찮지만 뜨거운 여름에는 마스크가 상당히 덥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일을 하거나 어디를 가더라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만 하죠. 다행히 대부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서로의 건강을 위하고 있습니다.
덴탈마스크는 앞뒤가 비슷하게 생겨서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하게 앞뒤가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귀가 편하게 썼는데요. 주름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물론 워낙 가볍기 때문에 덴탈마스크 착용법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썼을때 조금이라도 효과가 좋아진다는 뜻이겠죠. 빈틈도 줄어들고 나의 건강과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 올바르게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끈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보통은 끈이 안쪽에 있어야 올바르게 착용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끈이 안에 있다면 얼굴에 착용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따라서 끝이 보이게 붙어 있는 곳이 바깥쪽에 오도록 착용을 해야합니다.
물론 보통은 이렇게 구별이 가능하지만 종종 끈이 중간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주름을 기준으로 덴탈마스크 착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주름이 아래 방향으로 향하면 앞면 주름이 위로 향하면 뒷면입니다.
방향이 아래로 향해야 덴탈마스크를 아래로 내릴때 주름이 자연스럽게 접히게 됩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팁은 코받침을 찾는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kf 규격과 비교하면 거의 코받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더 불편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데요.
코부분이 위로 갈 수 있도록 조정해 주고 코등에 맞춰서 모양을 만들어서 쓴다면 조금 더 효과가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밀착감이 크지 않아서 기존에 사용하는 규격과 비교하면 효과가 조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밀폐된 장소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길에서만 사용한다면 숨쉬기도 편하고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마스크가 잘 흘러내리기 때문에 손이 자주가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착용법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오염된 손으로 자주 만지는 것 만큼 안좋은 습관도 없겠죠. 당연히 손도 자주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하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숨쉬기도 좋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KF등급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오늘은 덴탈마스크 착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스크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항상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하루빨리 이 상황에 끝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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