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띠
2022년으로 발을 디딘지 벌써 3개월이 지나고 있는데요.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2022년 띠는 호랑이의 해로 검은 호랑이라고 하는데요. 2023년 내년 띠는 올해와 색깔은 같은 흑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잠깐 색깔을 붙이는 방식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내년 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간은 각자의 색깔이 있다고 합니다. 갑을은 파랑, 병정은 빨강, 경신은 하얀, 임계는 검정이라고 하는데요. 2022년은 임인년의 임이 검은색이고, 내년 띠인 계묘년에서 계는 임과 함께 검은색입니다. 저도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해마다 띠를 설명할 때 어느 순간부터 색깔을 함께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계묘년 토끼띠는 개, 양, 돼지와 좋은 관계를 맺고 말, 닭과는 상극이라고 하는데요. 계묘년의 아이는 성격이 순하고 착하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띠를 정할 때는 1월 1일이 아닌 입춘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입춘 전까지는 호랑이띠이고 입춘부터는 토끼띠로 같은 해에 태어나도 띠가 다르다고 하네요. 내년 띠는 검정 토끼의 해로 1939년, 1951년, 1963년, 1975년, 1987년, 1999년, 2011년생이 주인공이 되는 해인데요. 2023년 나타나는 장애물은 쉽게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하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년 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삼재 띠의 마지막 해인 눌삼재의 해로 3년간 삼재띠로 힘들었던 분들은 마지막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있다고 하니 2023년에는 좋은 일만 생기길 기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