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복용법과 복용시기
구충제는 복용을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하지 않아도 괜찮은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참 발전할때 국민들의 식습관에서는 구충제 복용을 권장했지만, 지금은 과거에 비해 깨끗한 음식을 먹으면서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육회, 생선회, 간 등 날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구충제 복용법을 지키는게 좋다는 의견이 일반적입니다.
저는 매년 구충제를 먹고 있는데요. 밖에서 다양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라 때 되면 챙겨 먹는 편입니다. 구충제 복용법은 식사 전에 드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섭취하고 구충제를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져서 간 수치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복에 구충제를 먹는게 좋아요.
두 번째 구충제 복용법으로 일 년에 1~2회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예전에는 2회를 꼬박 챙겨 먹었다면 요즘에는 1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처음 말씀드렸던 우리 식습관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구충제는 장기 복용은 안전에 대한 검증이 부족해서 피하는게 좋다고 하고요.
예전에는 봄이나 가을에 먹는게 좋다는 말도 있었지만, 민간 요법적인 내용으로 시기는 아무 때나 상관이 없고 지난해 구충제를 먹었다면 1년 정도 주기로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섭취하고 1주일 간격으로 한 번 더 먹어서 장안에 남은 요충까지 제거하는 구충제 복용법도 있습니다. 임산부는 구충제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니깐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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