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어요. 공인중개사는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집중력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 2차로 구분할 수 있어요. 동차 합격하는게 목표지만 혹시라도 떨어진다면 1차에 붙고 2차를 떨어지는게 좋은데요.
1차 합격만 1년간 유예기간을 주어서 다음해 에 2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만 공부하면 됩니다. 1차에 떨어지고 2차에 합격하는 분들은 많지는 않지만 1차부터 다시 시험을 준비해야 해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 공인 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 실무,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한 규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1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민법, 부동산학개론 2과목이에요. 두 과목 중에서 민법이 이해가 어렵고 범위가 넓다면 부동산학개론은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공인중개사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이 민법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정답은 아니지만, 민법은 커트라인만 통과하고 부동산학개론을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이 더 좋은 것 같아요.
2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중개사법,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 세법이 있습니다. 2차에서는 세법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세법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세법을 공부할 때는 모르는 부분을 파고들기 보다는 반복 학습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른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공부 방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의 학습량을 적절히 배분해서 1차 시험은 꼭 합격하려는 마음을 먹고 있어요.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 2차 각각 신청이 가능하고 동시 접수도 할 수 있는데요. 각각 13,700원, 14,300원이고 동시에 신청하면 28,000원이라고 합니다.
시험은 1차 100분, 2차 150분으로 진행되는데요. 2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 실무, 부동산 공법을 100분 동안 1교시에 시험을 치르고 2교시는 50분 동안 부동산공시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을 치르고 있습니다. 시험은 5지 선다형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암기 방식보다는 틀린 답을 지워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10월 30일로 많이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이 많아서 부담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객관식 출제이고 과락 없이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할 수 있어서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생에게는 찍기의 행운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