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수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면서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주택자의 취득세가 중과되고 양도세율이 높아지면서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 수 포함 여부가 투자자들의 중요한 관심사인데요. 세법이 워낙 빠르게 변화해서 제가 알아본 내용이 틀릴 수 있으니 수정할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이 인기 있는 이유는 취득세가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습니다. 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1.1% 취득세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구역은 1.1%가 아닌 다주택 취득세 중과대상으로 포함되지만, 일반 주택은 1.1%의 취득세만 내면 됩니다.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을 취득하고 이후에 다른 주택을 취득할 때 취득세가 중과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현재는 중과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마다 말씀을 달라지더라고요. 재산세는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 수 포함 여부와 관계가 없는 항목입니다. 재산세는 주택 수가 기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부세는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도 합산 과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 수가 종부세에서는 포함되면서 세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양도세는 비과세 대상에 포함되는게 중요한데요. 비과세 판단 시 공시지가 1억 미만은 주택 수에 포함됩니다. 한 가지 더 공시지가 1억 미만에 투자할때 주의할 점은 1억 이하 주택을 매입했을때 매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시가격이 1억이 넘어가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던 장점이 없어지기 때문인데요. 가격이 오르면서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법이 복잡해지면서 공시지가 1억 미만 주택 수에 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관련법이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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