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
겨울철에 운전을 할때는 다른 계절보다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로가 얼어 있을 수 있고 평소보다 운전에 끼치는 영향들이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역시 평소보다 공기압을 높여서 주행해야 합니다.
주행을 하다 보면 자동차 습기로 인해서 앞 유리와 사이드 그리고 뒷유리까지 습기가 가득 차는 상황이 있습니다. 천천히 습기가 차는 경우도 있지만 인지하지 못했던 순간에 갑자기 습기로 가득차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서 미리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은 특히 차량 내부와 바깥의 온도차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밖은 춥지만 실내는 따듯하기 때문에 습기가 더욱 많이 생기는데요. 히터를 틀고 운전을 하다보면 주행 중 몇번씩 습기가 가득 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주행중에 습기가 차오른다면 빠르게 송풍 버튼으로 습기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운전중에 버튼을 조작하는게 어려울 수 있지만 각별히 조심하면서 송풍버튼을 눌러야 하는데요.
앞유리와 뒷유리의 열선 버튼을 선택하는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도 있습니다. 습기가 가득 차서 앞이 안보인다면 급하게 창문을 열어서 바깥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를 줄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추위로 인해서 창문을 여는 것보다 송풍을 이용해 빠르게 습기를 제거하는게 좋지만 급한 경우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 사전에 이용가능한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은 린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린스 뿐만 아니라 비눗물이나 샴푸를 수건에 적셔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중에서는 린스를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마른수건에 린스를 적당량 묻혀서 골고루 창문을 닦아주면 코팅효과가 있어서 습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 식용유를 사용해 닦아 주는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냄새 때문에 선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성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제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 제습이 잘되면 온도차로 인한 습기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데요. 이때 이용하는 방법은 커피찌꺼기입니다. 말린 커피찌거리를 가져다가 자동차 실내 곳곳에 두면 제습뿐만 아니라 향기에도 도움을 줍니다.
방향을 위해서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하면 유용한 방법인데요. 거름팩에 넣어서 옷장이나 집안 곳곳에 두면 제습 효과와 함께 방향에도 도움을 주어서 건강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은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는 운전석, 보조석 그리고 뒷자석에 발판이 있는데요. 이 매트 아래에 신문지를 적당량 넣어두면 자동차 습기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아무래도 신문지가 겉으로 들어나면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발판 아래에 넣어두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은데요. 두툼한 신문지를 꺼내두면 습기제거 효과는 더 있지만 실내가 더러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마트나 롯데마트처럼 큰 판매점에 가면 자동차 습기제거 전용 용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서 신문지의 경우 너무 오래두면 오히려 축축해져서 습기 제거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교체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자동차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저도 차량이 오래되다 보니 습기가 많이 생기는 편인데요. 실내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소개한 방법 중에 일부를 평소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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