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무료수거
폐가구를 버릴때는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하고 버리려고 하는 가구에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갖다두는게 원칙인데요. 가전제품이 고장나서 버릴때는 가구와는 구별을 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전제품이 고장 났다고 하더라도 고물로서 가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실텐데요. 물론 고물상에 가져가면 약간의 돈이라도 받을 수 있겠지만 왕복 수고비를 생각하면 가전제품 무료수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검색창에 폐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을 입력하면 해당하는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가전제품 무료수거 신청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방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서비스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서 사업소개, 이용안내 등을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는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접수를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해보면 가전제품을 버릴때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수거를 하러 오기 때문에 힘들게 물건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전제품은 재활용되기 때문에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요.
스마트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콜센터에 연락해서 가전제품 무료수거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홈페이지에만 접속하면 처리는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기 때문에 이 점도 참고하시고 지역마다 무료수거하는 요일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도 잘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 범위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전기오븐, 공기청정기, 식기건조기, 세척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전자레인지가 포함됩니다.
여기에 전축, 데스크탑pc는 세트로 수거해 갑니다. 다량 배출품목도 지정이 되어 있어서 한번에 5개 이상 동시에 버릴때는 확인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 원칙은 가정 내 방문수거입니다.
다만 주민이 요청에 따라서 문전수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벽걸이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를 해간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수거기준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간혹 고의로 파손한것처럼 재활용이 불가능하면 수거불가 품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간에 불편함을 피하려면 기준을 미리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사실 대형 전자제품을 버릴때 처지가 곤란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특히 집앞에 내놓으면 지저분해 보이고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주택에 거주하면 간혹 전자제품을 산다는 트럭도 지나가는데요. 아파트에 거주하면 이런 방송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가전제품 무료수거 신청을 해보면 상당히 디테일하게 진행단계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거구분과 엘리베이터 유무도 확인하고 크기에 대한 분류도 잘되어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버릴일이 있다면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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